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완 아톰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이 만화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바로 '''일본 그 자체'''다. 아톰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던 1952년 당시의 일본인들은 [[제2차 세계 대전]]에서의 패전으로 인해 좌절감과 허탈감에 빠져 있었다. 하지만 작은 로봇이 각종 괴물들을 무찌르고 다니는 모습을 통해 일본인들은 그들의 모습을 아톰에 투영시키며 다시 의지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. 그리고 일본인들에게 시기 적절하게도 당시는 [[6.25 전쟁]] 특수를 누리던 시기였고 이를 통해 60년대의 [[버블 경제|고도 경제 성장]]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. *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"지상 최대의 로봇 편"이 있는데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모두 연출되었으며, 리메이크판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. 여기서 저 유명한 아톰의 라이벌 플루토가 등장하였다. 이 대목만을 모티브로 우라사와 나오키의 "[[PLUTO(만화)|PLUTO]]"가 연재 했으며, 당연하다는 듯이 데즈카 상을 받았다. 자세한건 [[PLUTO(만화)|PLUTO]] 문서 참조. 1963년판 에피소드 중엔 일본 최초의 컬러방영 애니메이션 <지구방위대편>이 있는데, 이는 에피소드 중 유일한 컬러방영 사례이며 <정글대제>를 만드는 한 계기이기도 했다. * 아톰의 상의 탈의 부분은 미국에서 [[아동 성범죄]]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 때문에 2009년 영화판에서는 '''옷을 입고''' 활약한다.[* 다만 후반부에서는 원작처럼 상의를 벗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.] * 80년대 애니메이션 판이 리메이크되었으며 한국에서는 [[1984년]]에 KBS에서 "돌아온 아톰"[* 미국 수출판 ASTROBOY를 수입 더빙 방영했다. 이 판에는 악역 캐릭터인 아틀라스의 탄생편이 나오지 않는다.], [[1995년]]에는 SBS에서 "우주소년 아톰"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. KBS판은 [[박영남]], SBS판은 [[정미숙]][* 정미숙은 2003년 판에서도 아톰 역을 맡았다.]이 맡았으며, [[2003년]]판 방영 당시 번역은 윤경아, 녹음연출은 곽경숙 PD가 맡았다. * 속편이 될 뻔했던 작품으로 1977년에 [[후지 테레비]]에서 방영한 [[제트소년 마르스]]가 있다. 당시 데즈카 오사무의 애니메이션 회사였던 [[무시 프로덕션]]이 망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작은 [[토에이 애니메이션|토에이]]에서 했다. 다만 실질 제작사는 [[매드하우스]]. [[어른의 사정]]으로 설정이 완전히 바뀌어졌지만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원조 아톰의 그것을 카피한 이야기들이었다.[* [[KBS]] 더빙판에서는 난데없이 송창식의 노래가 BGM으로 깔린 건 유명한 에피소드. 마르스는 GBA로 나온 [[철완 아톰: 아톰 하트의 비밀]]에 데즈카 선생의 다른 작품 캐릭터들과 함께 게스트 캐릭터로서 등장했다.] 그나마 작화는 이게 아톰보다 낫다. * 애니메이션 첫작이 방영되고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당시 [[데즈카 오사무]]는 "난 아톰을 내 작품 최대의 실패작으로 보고 있으며 명성욕과 돈을 위해서 그리고 있다."라고 자조적인 평가를 담은 발언을 자신의 에세이 집에 실은 적이 있다. 데즈카 본인으로썬 잡지 연재작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은 아톰이 자신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것이 불만이었으며 심지어 애니의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원작과 애니가 동떨어진 작품이라고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.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프로 경험을 쌓고 난 뒤에는 아톰이 자신의 작품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응어리는 상당히 연해졌다고 한다. 데즈카 오사무는 아톰의 뒤를 이을 히트작을 만들어 자신은 아톰만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[[블랙 잭(만화)|블랙 잭]]이다. * [[야마노테선]]의 역 [[타카다노바바역]]과 [[무사시노선]]의 [[니이자역]]에서 [[발차 멜로디]]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이 사용되고 있다. [[데즈카 오사무]]의 데즈카 프로덕션이 있었고, 작중 배경 중 하나가 타카다노바바였기 때문이다. [youtube(wTdrVyL2HEs)] * [[패러렐 월드]]의 작품으로 [[아톰의 최후]]라는 단편이 있다. * [[PLUTO(만화)|PLUTO]]에서는 겉으로는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. 하지만 비행능력은 여전하고 날아갈 때는 원작처럼 제트 분사로 날아간다. 참고로 이때는 발목이 들어가는 것인지 신고 있는 신발을 벗는다. * 얼굴 모습을 [[미키 마우스]]에서 많이 참고해서인지 [[아토 마우스]]란 제목으로 패러디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나 예술작품이 국내외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. * [[포항 스틸러스]]가 1985년부터 1996년까지 '''무단으로''' 아톰을 팀 명칭 및 마스코트로 써서 포항제철 아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. 사실 [[삼미 슈퍼스타스]]도 [[슈퍼맨]] 및 [[원더우먼]]을 마스코트로 썼던 일을 생각하면 이 당시에 [[베른 협약]] 가입국이 아니라서 저작권에 무지하던 시절이었고, 국산 TV만화영화가 1987년도나 되어서야 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. 또 [[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]]가 산케이-야쿠르트 아톰즈 시절 아톰(즉 이 문서의 아톰)을 마스코트로 쓴 적 있다. * 2019년에 일본의 뮤지션 그룹인 wyse와 [[https://youtu.be/8BdPzOJS-eI|콜라보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.]] 작중 배경이나 성우의 캐스팅으로 봐서는 2003년도 버전의 아톰인 듯. * [[록맨 시리즈]]는 원래 이 만화를 게임으로 내려다가 판권을 얻는 것이 무산되어 새로운 IP로 만들어 낸 것이다. 록맨의 디자인이 아톰과 비슷한 점이 있는 것은 그 때문, 나중에 캡콤 Vs. 데즈카 오사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캡콤풍 아톰과 데즈카풍 록맨의 비교도 있다. * [[말랑말랑 전차]]와 공식 [[콜라보레이션]]을 한 적이 있으며, 각각 [[https://www.amazon.co.jp/%E3%82%84%E3%82%8F%E3%82%89%E3%81%8B%E3%82%A2%E3%83%88%E3%83%A0%E3%81%AE%E6%9C%AC-%E3%83%A9%E3%83%AC%E3%82%B3/dp/4591105555|만화]]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UiQeeQJduA|애니메이션]]으로 제작되었다. * [[대한민국]]에서는 1971년에 '번개 아텀'이라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 적이 있다. 허나 주인공인 번개 아텀은 이 아톰과는 아무 관계도 없으며 로봇도 아니다.(초능력을 가진 [[외계인]] 소년이다.) 아톰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아류작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아톰과 공통점이 너무 없다. 그냥 적당히 붙인 이름인 걸로 보인다. 성우진은 박규채, 김기일, 이은미, [[김영옥]], [[나문희]], 김성겸, [[최병학]], 홍성민 외 1979년에는 '우주소년 캐시'라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이쪽의 주인공은 아톰과 비슷한 외형이고 로봇이라는 설정이 동일하지만 내장된 무기가 아닌 오로지 맨주먹으로만 싸우며 적의 수령은 [[와일리 박사]]와 비슷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